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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소설 기레기와 함께하는 연예계 생활 1-339 대박
    카테고리 없음 2021. 7. 10. 01:51
    Entertainment Life with Ki Regi 1-33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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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Entertainment Life with Ki Regi 1-339





    한류스타가 될 뻔했고, 



    연예계 최대 커리어가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12위다. 



    거절했던 작품은 엄청나게 성공하는데 들어가는 작품마다 줄줄이 망한다.



    될까 말까 한 희망 고문은 오지는 이 더럽게 운 안 좋은 인생이 전생에 나라를 구했단다. 



    그래서 원래 몸으로 다시 되돌아오니 거울엔 다시없을 얼굴 천재가 서 있었다.




   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





    #1
    전생에 나라를 구했네?







    웅장한 배경음이 시작되자 함성 소리로 귀가 먹먹했다.


    “와씨.”


    여기서 공연할 줄이야. 그것도 한국이 아니라 유럽의 섬나라 영국에서.


    [10]


    카운트가 시작되자 바닥이 진동했다. 덜컹 리프트가 올라간다. 긴장 때문인지 휘청 중심을 잃었다. 다른 멤버들도 비슷했다.


    [9]


    유명해지고 싶기는 했다. 죽어도 이 업계에서 성공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아이돌로서는 승산이 없지 않을까 싶었다.


    매해마다 새로 데뷔하는 아이돌들도 많은데 그냥 적당히 중박 정도 치는 아이돌 생활 하면서,


    연기자로 전향해 해 본 적 없는 주연도 맡아 보고 인지도 있는 연예인으로 자리 잡고 싶었다.


    [8]


    [7]


    국내에서 아이돌로 인기 있어 봤자 사생만 더럽게 꼬이고 까들의 멤버 탓 실력 탓 은근슬쩍 후려치는 온갖 악플도 실컷 받기도 하고,


    기자들은 스토커처럼 따라붙지 건수 하나 잡으면 악평인지 악플인지 모를 기사들만 신나게 쓰고 개인 SNS는 개설하는 순간 거의 매


    일 매일이 테러 수준일 거다.


    뭐 그만큼 통장에 꽂히는 액수가 다르긴 하겠지만….


    데뷔하고 다행히 반응이 곧바로 오면서 단독 콘서트를 해도 최대 올림픽경기장이라 생각했었지…. 

    체조나 고척은 꿈도 꾸지 않았었는


    데 정신을 차려 보니 여기까지 왔다.


    ‘뭐 그래도….’


    [6]


    [5]


    ‘첫 데뷔’ 때는 이런 삶을 꿈꾸긴 했었다.


    [4]


    리프트가 점점 올라가고, 

    멤버들의 실루엣이 보이자 함성이 더욱 커졌다.


    시야제한석까지 풀었다고 했었나. 

    객석을 가득 채운 응원봉이 반짝반짝 은하수처럼 빛났다.


    [3]

    [2]

    [1]


    ‘좋긴 하네.’​



    순진그자체
    받아갑니다~!
    wkdldjsxo
    감사합니다~!
    본유엔
    받아갑니다~!
    ca7333
    감사합니다~!
    232323
    재미있게 보겠습니다^^
    gba456
    감사합니다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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